진도해역에 넙치 치어 10만 마리 방류
진도군수협·수산업경영인연합회

진도군수협과 진도군 수산업경영인협회는 용호항과 초평항에서 넙치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진도군 수협 제공

전남 진도군수협과 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최근 고군면 용호항과 의신면 초평항에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넙치 치어 10만 마리(4천만원 상당)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수산물 가격 하락과 어획량 감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한 것이다.

치어 방류는 조영화 대표가 넙치 치어를 후원했으며, 진도군수협은 활어차 2대 등 부대비용 등을 지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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