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진돗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진도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진도개 품평회’ 결과 고군면 고성리의 한 영씨(고군면 고성리)와 하윤식씨(임회면 석교리), 박종문씨(진도읍 동외리), 한창석씨(진도읍 남동리) 등이 소유한 진돗개들이 최우수상인 문화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진돗개 품평회에는 모두 237두가 참가했으며 모두 50두의 우수견이 선발됐다.
한국진도견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진도군청이 후원하는 이번 품평회는 충성심과 복종심, 귀가본능이 뛰어난 진돗개 사랑을 통한 국민정서 함양과 전국 애견가들의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진도/안창주 기자 acj@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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