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첨단’ 본격 분양 나서
사이버견본주택 개관…실수요자 기대 ↑
전용면적 84~134㎡ 총 315가구 규모
15일 1순위 청약·22일 당첨자 발표
희소성 높은 1군 건설사 브랜드 주목

힐스테이트 첨단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첨단‘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8 일원에 선보이는 단지는 지하 6층~지상39층, 3개 동,전용면적84~134㎡ 총 3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35가구 ▲84㎡B 140가구 ▲110㎡A 70가구 ▲110㎡B 35가구 ▲134㎡ 35가구 등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7일부터13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자격요건은 현재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첨단은 첨단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현재 개통 예정인 광주도시철도2호선2단계 구간 중 오는 2024년 개통되는 첨단역(예정)이 도보권 내에 예정돼 있어 광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사거리 대로변에 있어 인근 광산IC, 산월J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북쪽에 쌍암공원과 동쪽에 첨단근린공원, 서쪽에 응암공원이 있으며, 영산강이 가까워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쌍암공원과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첨단초와 정암초, 비아중, 숭덕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미산초, 월계중, 광주과학고 등이 가깝다.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광주외국인학교, 국립 광주과학관 등도 인근에 있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통풍이 용이하며 판상형과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를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택형 별 워크인 현관창고와 드레스룸, 알파룸, 서재 등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이 도입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첨단은 첨단지구 내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핵심지역에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곳”이라면서 “여기에 현재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첨단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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