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설맞이 위문품 전달
338세대에 각 3만원 지원도

담양군복지재단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현금지원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복지재단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현금지원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재단에서는 설명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1세대 당 3만 원의 현금을 338세대에 지원했으며 150세대에 선물세트(다시마, 멸치 등, 450만원상당)를 지원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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