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후원성품·위문품 기탁

설을 앞두고 담양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담양군에 따르면 주요 후원성품은 ▲파밍하우스(대표 강준구) 롤케이크 100박스(150만 원 상당) ▲메디치팜(대표 이선용) 쌀 100포(290만 원 상당) ▲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송인주) 한우 72kg(252만 원 상당) ▲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지회장 이종구) 한돈 242kg (500만 원 상당) 등 많은 군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취약계층과 보훈가정 1천 30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2곳을 방문해 1천 426점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담양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이면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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