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화재 안전에 주의 해야” 당부

최형식 담양군수는 최근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담양군 제공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담양군에 따르면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 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SNS 캠페인 활동으로, 화재 초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 및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한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종식 목포시장과 허석 순천시장, 유근기 곡성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현재 담양군은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며 피해 시 지원을 위한 군민안전보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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