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직장인을 위한 스피치 교실 운영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

영암군이 ‘직장인을 위한 파워 스피치’ 교실을 운영한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영암도서관 독서문화강좌에서 ‘직장인을 위한 파워 스피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피드백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언어습관 개선, 전달력 키우기, 상황별 대화법, 발표, 회의 및 교육 진행’ 등 대인관계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목)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암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읽는 금융·경제 특강‘인생의 절반은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기’ ▲독서 토론 리더 양성 과정‘책 먹는 사람들이 만나는 곳’ ▲지역 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소소한 행복’,‘따로 똑 같이’ ▲제57회 도서관 주간행사‘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등 다양한 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인원을 50%이하 조정하고, 방역지침 및 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울였다”며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물리적 거리 두기는 지키면서 경직되고 서운해진 인간관계는 회복될 수 있도록 정신적 거리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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