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중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남 영광군은 해룡중학교에서 최근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차관이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망운중학교 이중구 교장의 지목을 받은 정종복 교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구호가 쓰인 팻말을 들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종복 교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장은 다음 참여자로 민의식 군서초등학교 교장, 우순일 홍농중학교 교장, 김동선 법성고등학교 교장을 지명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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