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노인일자리 유연근무제 시행
오는 5월 시범 운영
전남 장흥군 부산면이 오는 5월 노인일자리 유연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영농철 농촌의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일자리 참여자 간 일손 돕기 권장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오전 중 3~4시간만 활동했으나, 오전 또는 오후 시간대를 선택해 시행하도록 변경할 방침이다.
유연근무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시행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부산면 전역으로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중·서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양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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