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광주·전남 날씨
어린이날 ‘비소식’
15℃ 이상 큰 일교차

이번주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월요일인 3일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낮 최고기온이 24℃까지 오르는 등 다소 쌀쌀했던 지난 주말과 달리 따뜻하겠다.

화요일인 4일은 차츰 흐려져 오후께 전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인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 지겠다. 맑은 날씨는 금요일인 7일까지 계속되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16℃, 낮 최고기온은 19~24℃로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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