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강사 양성 ·보수교육 성료
다문화 인식개선 ·수용성 향상 기대

영암군은 6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강상 양성 및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군내 6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총 4회 20시간에 걸쳐 다문화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을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수료자들은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유아교육, 컴퓨터교육 등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고 올해 어린이집 등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수용성을 향상시킬 찾아가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센터에선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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