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맞손

관광 자원 발굴·홍보 등 활성화 도모
광주관광재단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지역 관광산업 홍보 확산과 관광자원 공동 발굴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사진은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노시훈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
광주관광재단은 최근 지역 관광산업 홍보 확산과 관광자원 공동 발굴을 위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업무협약으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관광자원 조사 및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을 통한 관광자원 홍보 확산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 선도 ▲기관의 우호증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공동의 노력 및 상호 지원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은 글로컬(글로벌+로컬)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됐으며,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문화연구를 통해 광주 지역문화 발전 ▲문화 전문인력 양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 숨겨져 있는 인문·문화·관광 자원의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관광 도시 실현을 위한 귀중한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관광관재단은 지난해 출범 이후 다양한 분야 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상호 공동 협력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동반 성장에 힘써오고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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