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동화면, ‘1상가 1화분 가꾸기’ 캠페인 전개

장성군 동화면이 최근 민·관 합동으로 ‘1상가 1화분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 동화면이 최근 민·관 합동으로 ‘1상가 1화분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쓰인 화분은 동화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자치단체 최초로 색채 마케팅을 추진해 성공을 거둔 옐로우시티 장성의 상징성을 반영해 화분의 꽃은 ‘노랑달맞이꽃’으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총 50개의 화분을 지역 내 상가 20여 곳에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뒤 김대진 동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는 행복을, 상가에는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주 동화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성군 시책인 ‘1상가 1화분 가꾸기’에 맞춰 추진됐다”며 “추후 ‘1가정 1화분 가꾸기 운동’으로 확산해 동화면 전체가 살기 좋고 향기로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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