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장년 취업 지원
실버인지놀이지도사 특화과정 운영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7월1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과 광주센터에서 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직무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공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7월1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과 광주센터에서 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직무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직무특화과정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사회서비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동구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일간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와 3일간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인생 후반부 경력계획 수립 및 평생현역체계 준비 교육으로 구성되고,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교육은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광주센터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 ▲퇴직지원 프로그램 ▲재도약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맞춤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중장년 구직자에게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희망분야 취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중장년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 주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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