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전남 날씨(1일)
낮 최고 33℃ 무더위
습도 높아 체감온도 ↑

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 안팎으로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7월 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22℃, 낮 최고기온 33℃ 안팎을 유지해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며, 낮 최고기온은 28~33℃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1℃, 나주 19℃, 담양 20℃, 목포 21℃,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 나주 32℃, 담양 33℃, 목포 30℃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더위와 더불어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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