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격주로…도청앞에서 출발
-수요일 프로그램은 미황사만 운영

전남도가 추진중인 산사체험 관광상품은 오는 7일부터 격주로 운영된다. 매월 첫째, 셋째주는 순천 송광사와 구례 화엄사, 둘째주와 넷째주는 대흥사, 미황사, 백양사에서 운영한다. 단 주중인 수요일 출발 프로그램은 미황사에서만 매주 운영된다. 특히 전남도는 산사체험 여행에 외지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경기지역 등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대행여행사도 선정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30분에 전남도청 앞 상무관에서 출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7만3천원(초등학생 이하 6만원). 준비물은 간단한 복장과 세면도구만 챙기면 된다. 여행문의는 전남도 관광진흥과(062-607-3332)나 지구촌여행문화원(062-22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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