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체육 정책 개선 등 논의

 

광주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지난 28일 북구 월출동 파크골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을 초청해 ‘지역 생활체육 정책 개선’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간담회 기념촬영. /광주 파크골프협회 제공

광주광역시 파크골프협회는 최근 북구 월출동 파크골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을 초청해 ‘지역 생활체육 정책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삼오 광산구청장, 이용범 광주 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상구장 B-코스 양성화’와 광주 파크골프장 증설 문제 등 타 광역시에 비해 낙후된 광주 생활체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범 회장은 “시 생활체육 정책이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면서 많은 동호인들의 집단 불만을 유발하고 있다”면서 “선진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파크골프장 증설 등 관련 인프라를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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