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한때 ‘비’
“짙은 안개 안전유의”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 30℃ 안팎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3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흐리겠고 오전 한때 지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20~60㎜, 전남(남해안 제외) 10~40㎜다.

토요일인 4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22℃, 낮 최고기온 30℃ 내외를 유지해 후텁지근하겠다. 이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는 일요일인 5일까지 지속되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8~22℃, 낮 최고기온은 27~30℃로 예상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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