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26일 KT광주정보통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본부,고객센터 사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불만 VOC Zero화 운동’선포식을 가졌다.
‘고객불만 VOC(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란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 제공은 물론 요금, A/S, 신규개통 등 고객접점 활동시 고객불만 VOC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 제도를 실시하게 된 것은 잦은 민원으로 투입되는 보수 및 개선 인원 및 비용절감 등 경영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객불만을 근본적으로 해결, 경쟁우위의 획기적인 업무개선을 하는 한편 과거 사업위주 업무 추진을 고객위주로 과감히 전환해 2003년을 ‘고객불만 VOC Zero화 운동’ 원년으로 설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선명규 본부장은 “고객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모든 업무는 당연히 즉시 개선되어야 마땅하고, 고객이 원하는 일은 바로 시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고객불만 VOC Zero화 운동을 전사적으로 내실있게 추진, 고객의견을 소중히 듣고 문제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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