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일정, 응시원서접수 17~21일, 1차 시험 11월26일 합격자 발표 12월29일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74명 모집에 4천 55명이 접수해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지난해는 194명 모집에 2천 119명이 접수했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70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899명이 접수해 12.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4명이 접수해 0.57대 1의 경쟁률로 미달됐다.

또, 시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17명 모집에 1216명(사립만지원 901명, 동시지원 315명)이 접수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공립 중등교사 2명을 선발하는 국어 부문에 72명이 지원 36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기술이 2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6대 1로 가장 낮았다.

사립중등교사 부문에서는 1명을 선발하는 협성교육재단 음악 교사에 23명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선목학원 역사 교사에 20명이 지원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대구교육청 임용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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