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종합평가 결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잡곡 신품종 재배 시범단지(16㏊) 조성 후 잡곡 브랜드 가치 향상 기여 ▲과학영농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 등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아열대 작목 육성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진도군과 전남도 농업·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희수 군수는 “앞으로도 진도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현장 맞춤형 기술 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성과 공유로 현장 중심 농촌진흥사업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시상, 농촌진흥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중이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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