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합산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개인 구매가 가능하며,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구입이 제한된다.

설 맞이 10% 특별 할인은 지류형 25억원, 모바일 40억원이다.

구입한 상품권은 관내 1천46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chak)을 통해 카드 발급을 하지 않고도 결제할 수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설 맞이 진도아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 소상공인 등 군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도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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