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교직원과 교육생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해경교육원 제공
해경교육원 교직원과 교육생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해경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등에 따른 혈액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제247기 신임경찰과정, 간부경채, 제72기 간부후보생 및 교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헌혈 동참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경교육원은 매년 꾸준히 사랑 나눔 헌혈 동참을 이어오며 지난해에는 총 11회 700여 명이 참여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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