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7일간…10개 팀 400여명 선수 참가
전남 여수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국 중학교 농구팀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 농구대회가 열린다.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대구, 제주 등 전국 10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흥국체육관, 여천중학교 두 곳에서 열린다. 평일은 대진에 의해 경기가 진행되며 19일에는 결선을 치르게 된다.
여수시는 여천중학교 농구팀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리그전을 통해 전국의 우수 학교들 간 교류로 지역 농구인재 육성과 지역체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경기 기간 전국의 선수, 지도자 등 4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여수에 머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장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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