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사범대학 전경. /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는 2023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5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합격자는 사범대학 53명, 교육대학원 5명이다. 이들은 교원 연수 등의 과정을 거쳐 일선 학교 현장에서 중등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순천대 사범대는 임용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전용 학습공간인 ‘인재 양성원’과 원격 강의 설비를 갖춘 ‘미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원 양성 제도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맞춰 우수한 교원을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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