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 내 청년일자리카페
전남 여수시는 구직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꿈뜨락 옷장’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꿈뜨락 옷장은 여수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 내에 있다. 구직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수시 거주 또는 지역 내 대학생은 연 3회까지 1회 대여 시 1주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전 연습을 위한 AI면접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여수시 거주 또는 지역 내 대학(교) 재적(재학, 졸업)을 증빙할 수 있는 증명서 ▲면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꿈뜨락 옷장은 지난해 시작된 사업으로 182명의 청년 구직자가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 사업 추진에 힘입어 올해도 여수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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