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후 집 앞 배출

 

전남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손잡고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시민들이 배출 예약제를 통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공제조합의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다.

서비스 접수는 공제조합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대형 폐가전 단일제품과 전축, PC셋트(본체+모니터) 등 세트제품이 해당된다.

선풍기, 믹서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다만 원형 훼손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훼손 등)과 맞춤 제작된 대형제품(빌트인, 냉장·냉동 창고 등)은 무상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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