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G화학 5분멈춤 캠페인 활동 모습. /LG화학 제공

LG화학 전남 여수공장은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현장 안전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여수 화치단지 정문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오금남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윤명훈 LG화학 여수공장 주재 임원, 이건주 LG화학 여수공장 Global 생산센터장, 박준철 LG화학 여수공장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한마음 5분 멈춤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5분 멈춤 캠페인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작업 전 5분 멈춤을 통해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나와 동료의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활동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내 7대 안전수칙 절대 준수를 위해 작업 위험성 평가를 활용한 위험 요소 확인, 안전 조치 확인, 적정 보호구 현장 최종 확인 등이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5분 멈춤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 내 임직원 모두가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 고 호소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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