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난 27일 ‘2023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1차 운영위원회에는 무안군 관계자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 및 예산 집행 현황과 하반기 센터 운영 계획을 보고했으며 등록 시설에서 센터의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의견 등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요즘 어린아이들이 커피음료, 탄산음료 등 섭취가 잦아 성장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센터에서 어린이집 방문 교육이나 식단 작성 시 적극적인 지도를 바랐다.

배상옥 센터장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어린이 급식소 대표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3년에도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 및 위생 관리의 수준을 더욱 향상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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