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을 방문,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제공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을 방문,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가마미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및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과 해양 쓰레기 문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 활동은 영광군 가정행복과·홍농파출소·홍농읍 자율방범대·생활공감 정책참여단·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위원회 등 민·관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감시단은 술·담배 판매점에 방문해 성인인증을 당부했으며 청소년 음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작은 힘이 모여 지역사회를 바꾼다는 의미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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