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차량 홀짝제·종합대책반 편성 등

 

담양군 갑향공원 모습/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최근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 방문객들의 편안한 성묘를 위해 군립 묘원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일시에 많은 방문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후 이용, 추석 당일 차량 홀짝제(오전·오후),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대책을 마련했다. 또, 연휴 기간 묘원 시설물 현장관리 및 방문객들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사설 봉안시설 방문객 안전대책 사전점검과 풀베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군립 묘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군립 묘원 시설물 정비와 정원화 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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