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융자·수출마케팅 등 지역 선도기업 성장 도모

 

아륭기공(주) 전경/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최근 금성면에 소재한 아륭기공(주)이 전남도에서 선정하는 ‘2023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은 도내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상태·기술·일자리 창출·수출액 등을 평가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륭기공(주)은 경영·기술·일자리 분야 등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인정받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3년간 유망 중소기업으로써 융자·금리 혜택·수출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통해 지역 선도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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