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합동 순찰./영암경찰서 제공

전남 영암경찰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이상 동기 범죄 특별치안 활동과 동시에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 단체 회원들과 합동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평온하고 안정된 치안 환경을 제공하고 최근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암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범죄 취약 시간대 영암경찰서 내근 직원과 민간 협력 단체 등 80여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구역별 동시다발적 순찰 활동으로 흉기난동·마약범죄·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했다.

김종득 영암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 전개를 통해 주민들에게 평안한 추석 분위기를 제공하고 일상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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