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제1회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마구마구 전국 리틀 &여자야구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제1회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마구마구 전국 리틀 &여자야구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넷마블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리틀야구선수 1천500명(84개팀), 여자야구선수 약 500명(27여개팀) 총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리틀야구대회 우승팀은 남양주시 리틀, 준우승 경산시 리틀이 차지했다.

여자야구대회 우승팀 창원 창미야, 준우승 서울 후라, 3위는 대전 레이디스가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 선수협 회장은 “이번 대회로 야구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멋진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여자야구도 같은 야구인으로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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