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55명 선발…568명 지원
사립 121명 모집에 943명 응시

 

광주지역 202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에 총 1천511명이 응시해 공립 10.3대 1, 사립 7.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에 공립 568명·사립 943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55명을 선발하는 공립의 경우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사립은 121명 선발에 943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공립 오전 8시 30분까지, 사립 응시자는 10시 10분까지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3교시로 나눠 진행되며 1교시 교육학 시험은 논술형, 2·3교시 전공 시험은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실시된다.

사립의 경우 1교시 교육학 시험이 제외되며 2·3교시 시험만 치르게 된다.

공립에 지원한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립학교 응시자는 해당 법인(학교)별 누리집을 통해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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