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 기념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7대 핵심주제와 40개 하위 이슈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며, 매년 2만8천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 및 공공 50개 산업 등 총 2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부문 주요 이슈인 자원이용, 오염예방, 기후변화, 환경보호(생물다양성), 소비자불만·분쟁, 소비자안전, 공정경쟁 등 7개 항목에서 산업군 내 최고점을 획득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ESG경영 전략과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매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경영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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