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고 김탁원군 등 10명에 상장
훈련과정 수료 소감 발표회도 가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3일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 뉴 마이스터 양성 훈련’ 모범학생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3일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 뉴 마이스터 양성 훈련’과정에 참여한 모범학생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건설 뉴 마이스터 양성훈련’에 참여한 특성화고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별 1명씩 총 10명의 모범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들 모범학생에게 이사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모범학생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은 학생은 ▲김탁원(목포공업고) ▲어경인(구림공업고) ▲김윤호(인덕과학기술고) ▲정영환(신진과학기술고) ▲육준서(성동공업고) ▲한승우(부천공업고) ▲서민수(의정부공업고) ▲김지호(경기폴리텍고) ▲김우성(안양공업고) ▲전현우(부평공업고) 등 10명이다. 공제회는 이날 모범학생 포상 수여식 이후 김상인 이사장, 이상현 고객사업본부장, 나세준 훈련취업부장과 모범학생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 뉴 마이스터 양성훈련’ 수료 소감 발표회도 가졌다. 김상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범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명단을 전문건설사와 공유해 채용전형 시 우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승우군은 “건설 뉴 마이스터 양성훈련을 통해 건설업 구조물 직종 중 하나인 형틀목공 관련 기능 습득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공제회에서 훈련에 참여한 동료 학생들에게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건설사도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