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공임대아파트 5천세대 공급
서민들 주거안정·복지향상에 기여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오른쪽)이 최근 열린 2023년 주택의날 기념식에서 서민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했다./삼일건설 제공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이 최근 열린 2023년 주택의날 기념식에서 서민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최 회장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 민간공공임대아파트와 다른 개념의 최고 품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신념으로 고품질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삼일건설은 지난 2017년 충남 아산시에 340여 세대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천여 세대를 공급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삼일건설은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및 자재비 인상 기조속에 주택공급 규모가 감소하면서 주택분양시장 위축이 예상되지만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민간임대아파트를 확대해 공급하기로 했다. 삼일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에 신축중인 포천삼일파라뷰 406 세대를 시작으로 내년에 2천세대의 민간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해 명실공히 임대아파트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최 회장은 투명한 회계 경영과 성실납세 의무 이행을 비롯해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 회장은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국세청으로부터 2019년 아름다운납세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삼일건설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며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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