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NGO와 협력…원스톱서비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지난 14일 광주시 남구 노대동에서 현장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주동남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광주시 남구에서 현장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주동남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광주 동남권 주거지원종합센터에서는 ▲임대주택 공급 ▲입주자 지원 ▲주거상담 서비스 ▲주거급여 실태조사 ▲임대주택 자산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LH는 광주 남구지역에 주거복지 현장거점을 확대하고,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주거지원종합센터’를 신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거지원종합센터 자체 사옥이 확보되면 1층에 위치할 ‘마이홈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심도있는 개인별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또 사회적기업·NGO 등 유관기관을 유치해 주거지원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한 광주동남권 주거지원종합센터는 광주시 남구 노대동에 6층(연면적 4천402㎡)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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