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지구단위 개발 혁신지구
전남 무안, 지역특화재생사업 진행

 

국토교통부는 광주광역시 남구와 전남도 무안군 등 전국 20개 지자체를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가 최종 선정한 사업은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1곳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3곳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 16곳 등이다.

광주 남구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인 혁신지구를 통해 교통허브 구축 및 산학연 클러스터 등 지역 경제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남 무안군은 지역특화재생사업을 통해 대학자원·로컬콘텐츠 연계, 청년·로컬기업·장인이 함께하는 지역 특산물 활용 F&B 콘텐츠 거점시설과 특화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유인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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