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10개사 제품·신기술 홍보
매출 증대·고용 창출 등 성과 기대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지난 14일과 19일 7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유망기업 제품 BtoB 홍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 ‘미래 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 일환으로 광주지역 유망기업 10개사가 제품 및 신기술을 홍보했다. .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디케이㈜, ㈜씨엔에스컴퍼니, ㈜메디덴, ㈜아이테크, 뉴몰드㈜, 써니팩토리, ㈜라라랩스, ㈜올더타임, ㈜조인트리, ㈜오토웰즈 등 10개 기업으로 제품 및 기술 소개, 질의응답, 전시제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써니팩토리, ㈜오토웰즈 등 10개 유망기업 중 6개 기업이 AI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산업계 임직원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면서 제품에 대한 실제 체험과 시연을 통해 유망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석자 대부분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참석한 유망기업 10개 기업을 포함한 40개 기업은 미래 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비즈니스모델 수립, 피보팅 사업전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은 바 있다.
채화석 광주상의 전무이사는 “지역기업의 미래 신산업 진출과 애로사항을 모니터링 하고,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사업과 참여기업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홍보 간담회를 통해 지역 유망기업들이 BtoB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