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지킴이·시설관리 지원 등

 

전남 영암시니어클럽. /영암구 제공

전남 영암시니어클럽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영암읍 남풍리 고령자복지주택 사무실에서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형과 서비스형 등으로 나뉜다.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관리지원 ▲스쿨존 지킴이 ▲학교환경지킴이 등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월출산 시니어 탐방플러스 사업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시니어 컨설턴트 ▲시니어 기자단이 있고, 시장형은 ▲커피박 업사이클링 ▲기찬밥상이 있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사업단별로 60세 이상의 영암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해 선발되며, 안전 및 관련 교육을 이수한 다음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 희망 어르신은 영암시니어클럽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영암시니어클럽의 20명 어르신은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에 참여했다.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탈취제를 만들어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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