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 참배·플로깅으로 새해 업무 충실 다짐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직원 100여명이 봉사활동 전에 새해 다짐을 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광주공원 현충탑 참배와 플로깅 행사, 시무식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양동구 청장은 광주공원 현충탑 및 4·19혁명 기념탑을 찾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을 비롯한 광주청 국장, 광주시내 세무서장들이 현충탑 참배를 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국세청 직원 100여명은 시무식 전에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새해 시작을 다짐하고, 청사 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플로깅(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직원들이 청사 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플로깅(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이어 열린 시무식에서 양동구 청장은 “올해도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광주청 직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통해 세정 전반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을 비롯한 산하 세무서에서도 김창기 국세청장 신년사를 대독하는 등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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