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회원사 대표 등 120명 참석
신성장 동력확충·불합리한 규제개선 다짐

 

대한건설협회전남도회는 4일 광주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김석호 건설공제조합 광주전남금융센터장과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회원사 대표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건설협회 전남도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4일 광주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김석호 건설공제조합 광주전남금융센터장과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회원사 대표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어 지역 건설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신성장 동력 확충과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끝 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전남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건설인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해 전남도에서는 지역발전의 대전기가 될 SO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침체된 건설경기에 훈풍이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는 견실시공과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으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호건설㈜ 강경석 대표이사 등 11명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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