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별 핵심기술·농정시책 등

 

전남 진도군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한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2024 농업경향 분석과 정책방향 ▲벼 ▲밀·보리 ▲대파 ▲토양과 작물생리 ▲미생물 ▲아열대과수(애플망고)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기계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군은 농업인들을 위해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제공으로 농가의 실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관내 주소를 둔 진도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 일정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계천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통해 올 한해 성공적인 농사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의 농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 농업을 이끌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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