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여수소방서 등은 지난 11일 오후 7시40분쯤 남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 인력 50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30여 분만에 큰 불을 잡고 잔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주인 80대 여성은 다행히 현장에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중에 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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