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분쇄기 이물질 제거 작업하다 사고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의 한 수산공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출신의 36세 A씨가 육상 작업장 사료분쇄기의 이물질 제거 작업중 오른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헬기와 119 구급대는 A씨의 여수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A씨는 손가락 절단 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