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청년단체·기업 모집
청년활동공간 조성 위해…총 5곳 선정

 

전남형 청년마을 홍보 포스터. /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은 7일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청년이 주축이 돼 청년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향토 자원을 활용한 청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과 청년 및 내·외부 청년 간 교류·협력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청년단체·기업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 대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청년이고 사업 참여 인력 중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 비율이 50% 이상 차지해야 한다.

청년 마을 사업은 총 5곳을 선정하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로 선정한다. 청년 마을에 선정되면 2년간 1곳당 3억원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화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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