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순천시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참여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전남 순천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참여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대비 170여 대 늘린 총 473대를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나 승합자동차이며 소유자 기준 1인당 1대만 가능하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참여할 수 없다.

차량 소유자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