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가 매화축제 기간동안 임시119안전센터 등을 가동하고 있다./광양소방서 제공
전남 광양소방서가 매화축제 기간동안 임시119안전센터 등을 가동하고 있다./광양소방서 제공

전남 광양소방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기간동안 현장119상황실 운영 및 임시119안전센터를 가동하고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중에 있다.

매란국죽(매화·난·국화·대나무) 중 하나인 봄을 상징하는 매화를 기반으로 한 축제로 다수의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에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현장 응급처치 등 시민들의 안전한 축제관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VR 체험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노약자 및 심신 약자를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4대 배치, 산불 예방과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펌프차 2대 및 등짐펌프 10대 배치, 전기차 화재진압장비(3종 4점)를 배치, 화재·구조·구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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